불안함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감정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생겨나는 것이며, 불안은 내면이 원하는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무언가를 느낄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조차 허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불안한 감정이 찾아올때, 그것을 억누르기 보다는 깨닫고, 인정하고, 가볍게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억지로 없애려 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그저 지나가는 구름처럼 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제를 했다면 전제한 상태에 있는 자신을 느끼고, 그 감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이 찾아노는 것은 아직 전제와 완전히 일치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감정은 감정일 뿐 전제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감정을 수용하되,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돌아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핵심은 감정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기쁨, 불안함, 행복함, 슬픔, 화남 등 모두 감정일 뿐입니다. 감정은 인간이기에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감정이 내 현실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전제가 현실을 창조합니다. 불안함을 느껴도 그 순간 원하는 전제가 이미 이루어졌다는 감정을 다시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반복하면 마음은 더 안정되고, 믿음은 더 확고해질 것입니다.
그러니 불안이 오더라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잠시 머물렀다가 갈 뿐입니다.
한번 전제한 것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감정을 느낀다고해서 전제가 흔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경험이며, 그것 자체가 자신이 설정한 전제를 무너뜨리거나 방해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입니다.
감정은 지나가는 에너지일뿐입니다. 불안, 의심, 두려움 같은 감정이 올라올때, 그것을 억누르거나 저항하려 하지 말고, 그것을 느끼고 흘려보내십시오. 그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지속적으로 믿고 느낀다면, 그 감정은 일시적인 파도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히려, 그 감정속에서도 원하는 현실에 대한 확인을 유지할때, 더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불안한 감정이 느껴졌을때 전제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감정이 느껴지던 말던 상관없이 전제는 이루어집니다.
감정일 피하거나 억누르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억누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더 깊이 남아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억누르면 잠시 안정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무의식 속에서 계속해서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감정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그 감정이 우리가 설정한 전제와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피하거나 억누르는 것 대신,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감정이 더 빨리 흘러가고, 방해하지 않게 됩니다.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느낀 후에 선택한 전제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감정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일부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계속 집중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느끼되, 그것에 사로잡히지 않고 다시 원하는 전제로 돌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불안함은 감정일 뿐 입니다. 억누르려 하지 말고 인정하고 구름처럼 흩어지도록 두면 됩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전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불안한 감정을 절대 느끼지 말고, 기쁨만 누려야 전제가 이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감정일뿐 우리의 전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불안한 감정을 느낄때보다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낄때 전제를 유지하기가 더 쉽고, 도움되기 때문에 기쁨,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좋을 뿐, 전제의 필승법이 기쁨, 감사함 등의 긍정적인 감정은 아닙니다.